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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 One - 요리

텐동 - 코카모메 따라하기 :)

by bijou💕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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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쥬에요! 🧡

갑자기 텐동이 생각나서 만들어 보려구요 ㅎ

튀김 덮밥이 한번씩 먹고 싶어져요 ㅎㅎ

이것까지만 먹고 다이어트 하는걸로 ^^

저희 사무실 근처에 코카모메라는 튀김덮밥집이

있는데 소문이 나서 늘 대기줄이 길어요 ㅠ

지난번에는 여름에 손님 모시고 갔는데 1시간 30분이

넘도록 못먹어서 밖에서 기다리느라 너무

죄송했었네용..

맛집이라 멀리서 온 손님 일부러 모시고 갔는뎅 ..

그래도 다행히 드시고 나서는 맛있다고 하셔서

천만다행이었어요 ㅎㅎ

그런데 골목식당에서 백종원님이 이야기 해준것처럼

튀김집에 환풍 시스템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기름 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진짜 들어가자마자

기름 냄새가 탁 나더라구요~

아마 예상 한것보다 손님이 더 몰려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이제 그 가게는 갈 엄두도 못내고

튀김덮밥은 먹고싶고~~ 그래서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같이 만들어 보실까요~? ㅎㅎ

먼저 완성사진 보여드릴게요~^^

고소하고 바삭한 텐동~

 

 

 

사진에 보이는 재료들을 먼저 소개 할게요 ~

< 재료 소개 >
고구마 깻잎 맛살 김 새우 계란 기름 식빵
튀김가루 탄산수 또는 맥주 또는 얼음물 :)

< 양념 재료 >
양파 쯔유 설탕

튀김이기 때문에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데

최대한 기름을 적게 사용하기 위해서

궁중펜처럼 넓은 펜보다 냄비를 사용했어요~

제가 튀길 양은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요 :)

* 아는 분이 카놀라유의 무슨 성분 때문에

많이 먹으면 별로 좋지 않다고 튀김용으로 사용 하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집에 선물 들어온 카놀라유로

튀겨보았어요~ ^^

< 미리 준비하면 좋은 재료 >

* 양파 채썰어두기
* 고구마 껍질 벗겨서 얇게 썰어두기
* 깻잎 씻어 체에 받쳐두기
* 김 알맞은 크기로 썰어두기 ( 생김 사용 )


< 요리 순서 >

1. 채썬 양파를 카라멜라이징 해줍니다.

양파에 기름도 넣지 않고 “ 약불”로 서서히

볶아줍니다. 갈색이 될때까지! ㅎ

생각보다 인내심을 요합니다 :)

양파 카라멜라이징하기 :)

 

계속 볶아 주세요~^^


쯔유와 약간의 설탕을 넣어주세요~

 

 

 

양파 색깔이 변하고 힘이 많이 없어지면 쯔유를

짭짤하게 넣어주세요~ 설탕도 조금 넣어주세요~~

⭐️ 다른 튀김에 양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짭쪼롬 하다고 느낄 정도가 맞으니 놀라지 마세요 ㅎ

쯔유가 원래 단맛도 나는데다 설탕도 조금 넣으니까

많이 넣은것 같아도 많이 짜지만은 않아요~^^*



이제 양념은 만들었으니까 재료들을 튀겨 보아요~~

1. 튀김가루에 탄산수 또는 맥주 또는 얼음물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이제 진짜 튀겨 볼게요~

과정샷은 새우만 올려드릴게요 ㅎ

다른건 다들 이미 잘 알고 계시니까요 ^^



2. 제일 먼저 고구마를 튀겨 줄게요~

튀김옷을 얇게 묻혀서 색깔이 날때까지 튀겨줍니다 :)

3. 깻잎도 튀김옷 얇게 묻혀서 튀겨내구요~

4. 도 튀김옷 얇게 묻혀 튀겨요~~

5. 맛살은 반으로 잘라서 튀김옷 묻혀서 튀깁니다~

따로 가루를 묻히지 않아도 튀김옷이 벗겨지지 않아요.

6. 이제 새우를 튀기기 위해서 빵가루를 만듭니다~

시판용 사용 하시면 더 바삭바삭 한 튀김옷이 되고

저처럼 식빵을 갈면 부드럽게 됩니다~ :)

식빵을 찢어서 믹서기에 갈면 부드러운 빵가루가~!!

식빵을 찢어서 갈면 빵가루가 됩니다 ~ ^^

 

 

 

이제 새우 튀김을 순서대로 만들어 보아요~^^

7. 새우 손질 : 튀김용 새우를 사서 냉동 해둔걸

해동 했어요~ 튀김용은 내장 분리 되어있어요 :)

꼬리를 보시면 꼬리 가운데에 화살표 모양이 있어요~

물주머니 라고도 부르던데

“ 화살표 모양을 가위로 톡톡 “ 잘라주세요~

잘못하면 기름이 튀어서 다치거든요~~~!!



8. 새우는 키친타올로 물기 잘 닦아 주세요~

화상 방지를 위해서 물이 튈만한건 다 없애주세요 ㅎ

9. 튀김가루 -> 달걀물 -> 빵가루 순으로 묻혀주세요.

튀김가루에 뒹굴뒹굴 ㅎ
계란옷도 입혀주세요~^^
부드러운 빵가루에 뒹굴~ :)

준비 완료~ :)



튀김 냄비에 들어갈 준비 완료! :)

 

새우는 금방 익으니까 색깔만 노르스름해지면

체에 받쳐 건져주면 됩니당~! ^^*

이제 대망의 계란 튀김을 합니다~ ㅎㅎ

10. 계란을 튀길때는 너무 낮은 온도는 실패각

새우 튀기는 온도를 유지하면서 얼른 튀겨야

반숙 계란 튀김이 됩니다~~

이게 유명한 온센타마고 라고 하지요 :)

긴장되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ㅎㅎ

온도가 높아서 달걀 흰자가 부풀어 올라서 무서웠어요.

ㅎㅎㅎ 그래서 실리콘 국자를 기름에 퐁당하고

국자에 달걀을 깨트려서 기름에 넣었어요~

부플어 오르면 얼른 건져요!! ㅎㅎ

혹시 많이 두려우시면 중식으로 하셔도 괜찮아요~

펜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계란 흰자 바싹 굽고

기름을 노른자에 끼얹어 주면 됩니당~^^

이제 플레이팅을 해보아요~~

원하는 그릇에 밥 조금 담고 졸인양파를 넣어주어요~

그릇 벽면으로 깻잎, 김을 세워주고

고구마튀김 , 맛살튀김 , 새우튀김 , 온센타마고

넣어주세요~~^^

텐동 완성~~!! ^^
튀김과 아래에 쯔유에 졸인 양파 비벼주세요~~

 

 

 

남편 시식평 : 쯔유양파랑 계란이랑 밥만 먹어도

이미 만족스러운데 새우튀김이 너무 부드럽고

깻잎 튀김이 짱이라고 하네용 ㅋㅋㅋ

튀김을 많이해서 다음날 회사에 도시락으로 싸서

갔는데 아직도 깻잎 튀김이 바사삭!! 최고~!!

김보다는 개인적으로 깻잎이 최고 입니다~!!

텐동 생각 나시죠? ^^

한번 만들어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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