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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 하나 - 요리

일미 볶음 ( 차승원 레시피 참조 )

by bijou💕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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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쥬에요~ :)

요즈음 회사 다닐때 외식 하기도 쉽지 않고

늘 먹던갓만 먹다보니 질려서

도시락을 싸다니고 있어요~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쌀

여유와 체력은 없어서 미리 만들어두어도 좋은

밑반찬을 만들기로 했어요~ !

일미 볶음은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제일 먼저 만들어 봅니다. ^^~

 

<재료 소개>

준비재료 : 일미 한웅큼, 포도씨유

양념 : 고추장1큰, 고추가루1큰, 올리고당1큰, 설탕1큰, 매실1큰, 간장1큰, 참기름조금, 통깨 조금

 

<만드는 순서>

1. 일미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볼에 물 넣고 잠시 불려줍니다.


2. 불려둔 일미를 키친타올에 꼭꼭 짜줍니다.

* 의외로 중요한 포인트 :)


3. 펜에 기름을 한바퀴 두르고 일미를 넣어 줍니다.

 

 

일미 볶음 기름에 볶아주기

 

 

4. 이제 양념을 넣어줍니다. 같이 볶아줄거에요~*

고추장1T , 고추가루1T , 매실청1T , 설탕1T
올리고당1T 간장1T 

* 순서대로 펜에 넣어 볶으면 됩니다. ^^

 

일미 볶음 - 양념 볶아주기

 

저는 어디선가 들어본 말대로

마요네즈도 한큰술 넣어주었어요~ !

마요네즈는 넣지 않아도 맛있고

조금 넣어주면 더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일미 요리 - 마요네즈 한 큰술

 

 

 

이제 불을 줄여서 양념이 잘 베이도록 잘 섞어주고

참기름 한바퀴 깨 한바퀴 돌려주면 완성! ^^

예전에는 볼에 무치듯이 했는데

확실히 펜에 볶으니 더 양념이 쏙쏙 베여서

부들부들 맛있는거 같아요~~👍

집에서 뒹굴거리기만 하다가

그래도 뭐라도 만들고 했더니 뿌듯 하네요 ㅎㅎ

 


집에 있다보니 마트도 배달로 하게되고

편하면서도 웃픈 일들이 많이 생겨요.

저는 오예스가 먹고 싶어서 배달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지 않은걸 먹고 싶어서 

 

박스가 작아보이는걸로 주문 했어요~~ :)

 

뚜둥!

집에 배달되어 와서 밤에 먹고 싶어서

남편에게 갖다 달라고 했더니,

남편이 놀라는 목소리로

"여보?! 상자에 오예스 하나만 들어있어~알고 샀어?"

저는 너무 놀라서 확인해보다가 빵터졌네요 ㅎㅎㅎ

 

 

주먹만한 오예스
오예스 빅사이즈
오예스 우아하게 먹기

 

이렇게 웃픈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할때는 정말 꼼꼼하게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얼마전에 짭짜리 토마토도 구매했는데 폭망했어요;; 

저의 이 황당한 사연을 보시고

인터넷 주문하실때 주의 하시길 바래요 ㅎ

요즘 바람이 태풍수준으로 불고 있네요..;;

윗지방과 아랫지방의 기온차가 심해서

바람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그 영향력이 상상이상으로

피해를 끼칠수도 있다고 하니 창문 잘 살펴보시고

 

길을 걸을때도 조심하셔야겠어요~~!

 

오늘은 조카가 하는말이 ..

내일이 주말이라는 사실을 알면

너무 기쁘고 신나야 하는데

매일 주말같은 상황에 흥이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ㅠ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나들이도 가고

꽃구경도 가면 좋겠습니다. 

부디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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