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쥬입니다.
바쁜 아침에 아침밥 챙겨 먹기 너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사실 저희는 원래 아침밥은 잘 안 챙겨 먹는데
오늘은 약을 먹어야 해서 간편 아침 식사를 해봅니다. ^^
개인적 맛 후기는 아래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
요즘은 아침 간편식으로 반조리 식품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간편 국으로 오뚜기 수원식 우거지 갈비탕을 사놨던 게 생각나서 바로 끓여봅니다.
마음이 급해서 먼저 개봉을 하고 사진을 찍었네요 ^^;
와~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지 않아요~
2인분이라서 나눠 먹었는데
이 정도 칼로리면 자주 애용해야겠는데요~^^
저녁에 야식이 생각날 때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간편 아침식사로 준비했으니 얼마나 간편한지 볼게요~^^
냄비에 넣고 4분 30초~5분 30초 끓이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가열하면서 수분이 증발하면 짜질 수 있다고 해서 물을 조금 더 넣어줬어요.
물을 약간 넣었더니 짜지 않고 간이 딱 맞았습니다.
요즘은 컵밥도 많이들 드시잖아요.
저희도 급할 때 먹으려고 구비해두고 있는데요.
오뚜기 수원식 갈비탕 밥도 있더라고요.
다음에는 수원식 갈비탕밥도 사서
고기는 들어 있는지? 맛은 비슷한지? 먹어보고 싶네요.
냄비에 우거지 갈비탕을 끓이면서
한쪽 프라이팬에서는 해물 동그랑땡에 달걀물을 묻혀서 구워줬어요.
저 혼자 먹으면 김치만 가지고 먹었겠지만
남편이랑 같이 먹으니 반찬 하나를 더 추가해봅니다.^^
이제 간편 아침식사를 해볼게요:)
고기를 두 군데로 나눴는데 고기도 제법 큼직하고 갈
비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갈비뼈도 붙어 있어요.
지난번에 TV에서 즉석국, 즉석식품 만드는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어요.
제조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주는데 굉장히 깔끔하고 과학적으로 만들더라고요.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는 즉석식품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어요.
웬만한 식당보다 위생적인 면에서는 우월하다고 느꼈습니다.
오뚜기 수원식 우거지 갈비탕 한 봉지로
두 명이서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바쁜 현대인에게 너무나 고마운 즉석식품이네요.
저희는 아침에 딱히 배가 고프지도 않고 잠이 더 좋고 귀찮아서 아침식사를 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사람들 특징이 저녁에 과식 , 야식을 하기 때문에 아침에 배가 고프지 않다고 하네요.ㅎ;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몸 생각해서 식습관도 고치고 생활패턴도 좀 바꿔봐야겠어요
개인적 맛 평가 , 후기 : ★★★★☆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잔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위생적이고 기름기도 거의 없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특히, 우거지가 들어 있어서 된장 베이스로 되어 있는 갈비탕인데
된장이 약간의 느끼함 마저 다 잡아주었고 우거지도 너무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또 사 먹을 거예요 :)
즉석국 추천입니다.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함 밤 되세요~
맞구독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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