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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 다섯 - 원데이클래스

[식탁의자 발커버] 집순이 취미 ~ 💜

by bijou💕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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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쥬입니다.

오늘은 포스팅 시간이 많이 늦어졌네요. ^^;

취미로 재봉틀을 했는데 어느 순간 다른 취미에 빠져 방치해뒀더니

남편이 미션을 주네요 ^^

 

 

요즘 거실에 긴 식탁을 배치해서 주로 의자에 앉아서 생활을 하는데

식탁의자 다리 커버를 다이소에서 산 고무 의자 커버를 해줬더니

마찰 소리가 납니다... ㅠ _ ㅠ 

마루 바닥이랑은 안 맞는 것 같네요...

 

 

그래서 남편이 식탁의자 발 커버 만들어 달라고 해서 오랜만에 작업을 합니다. :)

같이 만들어 보실까요~ :)

 

 

 

비쥬 취미클래스 :)

 

 

 

저는 재봉틀을 사용해서 만들지만 손바느질로도 가능하십니다~~

 

 

남는 자투리 천이 있어서 사용해볼게요~

안 입는 옷으로 만드셔도 됩니다. ^^

의자가 검은색이라서 어두운 색상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식탁의자 발커버 재단하기

 

 

저는 식탁의자 발 커버 총 4개를 만들 거라서 의자 다리 사이즈를 재어보니 3센티 정도 되는 것 같아서 넉넉잡아 5센티씩 잡아서 가로 40cm X 세로 13cm로 재단해줬습니다.

줄을 긋지 않고 대충 잘라서 비뚤비뚤하네요. ^^; 

 

 

 

식탁의자 발커버 집순이 취미 ^^

 

 

저기 보이는 하얀 테이프가 의류용 테이프입니다.

재봉을 해도 되지만 표 안 나게 접는 방법으로 의류용 테이프를 사용합니다.

 

 

 

식탁의자 발커버 의류용 테이프 붙이기

 

 

의류용 테이프를 천 안쪽으로 넣고 다리미로 꾹꾹 눌러주면 됩니다~!

 

잘 붙은 모습 보이시죠~^^

 

다리미로 밀면 안되고 꾹꾹 눌러줘야 하는 이유가 안에 있는 의류용 테이프가 녹으면서 밀릴 수 있기 때문에 밀리지 않도록 다리미로 눌러줍니다! :)

깔끔하게 잘 붙었네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 식탁의자 발커버

 

 

 

먼저 반으로 접어서 재단해줍니다.

가능하면 재단 가위로 잘라 주세요.

문구용 가위도 잘 드는 가위라면 사용해줘도 좋습니다.^^

 

 

식탁의자 발커버 

 

 

다시 반으로 접어서 재단해줍니다.

이렇게 자르면 총 4개가 만들어집니다~ 

 

 

 

이제 봉제하러 갈게요~!

손바느질도 동일하게 봉제해주면 됩니다~

 

식탁의자 발커버 식탁의자 다리커버

 

 

윗부분은 의류용 테이프로 붙어준 곳입니다.

겉면끼리 만나도록 반으로 접어서 1cm 간격으로 봉제해줍니다.

의자 굵기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여유 있게 0.5cm로 봉제해줘도 좋습니다.

일자로 쭈욱 박아주고 나서 아랫부분은 둥글게 박아줍니다.^^

이 부분이 의자 발 커버 바닥 부분이 됩니다.

 

 

 

집순이 취미 :) 의자 발커버

 

 

둥글게 박아준 곳 아래 부분이 잘 뒤집어질 수 있도록 잘라줍니다.

봉제선까지 자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실을 자르면 다시 박아야 하니까요 ㅠ 

 

 

식탁의자 발커버

 

 

열심히 뒤집어줍니다.

가로 폭이 좁아서 뒤집을 때 많이 뻑뻑한데 송곳, 볼펜 등 뾰족하고 긴 막대기를 밀어서 뒤집어 주면 됩니다.

모직 천이라서 두꺼운 천이라 바닥에 따로 솜을 넣지 않아도 푹신합니다~^^

 

 

윗부분을 의류용 테이프로 붙여서 봉제선이 보이지 않아서 더 깔끔하네요~

저희 집 식탁의자에는 사이즈가 딱 맞네요~~

 

 

식탁의자 발커버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

 

 

폭이 좁아서 흘러내리지 않고 딱 맞아서 너무 좋네요~^^

남편도 매우 흡족해합니다. 

오랜만에 재봉틀을 하니 또 성취감이 있네요 :) 

종종 또 다른 것들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긴 했지만 시간을 잘 활용하지 않으면 더 나태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가 자신이 잘하는 일을 하고 밖에 나가지 않더라도 옷을 잘 차려입고 화장도 하는 거라고 하네요. 저도 그렇게 하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

 

 

 

요즘 줌(ZOOM)으로 수업을 듣고 재택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출근을 하지 않고 모임에 가는 시간을 줄이는 장점이 있지만 줌으로 화면을 계속 바라보며,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고, 버벅거리는 인터넷 환경도 신경 쓰고, 다른 사람의 반응도 살피고, 화면에 비춰지는 배경도 신경 쓰고 너무 신경 써야 할 게 많아서 '줌 스트레스'라는 말이 생겼다고 합니다.

 

 

 

정말 공감하는 부면들이 많네요.^^; 

눈 피로 , 뇌 피로 모두 증가했다고 하네요.

코로나, 감기도 조심해야겠지만 자존감을 높이고 눈과 뇌 피로도 관리도 해야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하시길 바랄게요~ ^^

 

 

 

오늘도 포스팅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맞구독 공감 너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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