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시 블로그에 애정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그동안 미뤄뒀던 포스팅을 하나씩 해볼까 합니다. ㅎ
오늘은 연산동 온천천에 있는 박해윤 통영 해물찜 집 포스팅을 해볼게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식사, 계모임 등등 모임 장소로도 좋은 식당입니다.

왜 그런지 몇 가지 추천 이유를 적어볼게요.
1. 주차장이 넓다.
2. 맛있고 건강한 메뉴가 많다.
3.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다.
4. 매장이 넓다.
5. 방이 따로 있어서 미리 예약하면 조용한 자리에서 식사초대할 수 있다.
6. 서비스가 좋다.
외부 모습과 주차장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주차장은 200평 정도 되어 보입니다.
외관도 정말 크죠~
정원도 너무 이쁘게 잘 되어 있어서 기다리면서 구경할 정원도 많아서 좋습니다~^^
이제 내부로 들어가 볼게요!




박해윤 통영해물 밥상 집이 아니라 마치 호텔 로비 같지 않나요? ㅎㅎ
직원분도 정장을 입고 계신 모습이 호텔 인포메이션을 연상케 하네요~
손님 모시고 가기에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방문도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식사도 가능합니다.
지난번에 상견례 느낌으로 식사하는 팀도 봤네요~
방문이 온전히 닫혀 있는게 아니라 천연 나무로 만든 문이라 나무 틈 사이고 안과 밖이 보여서 완전 프라이빗하다고 할 수는 없겠네요 ㅎㅎ
상견례하기엔 약간 애매하고 가족들과 건강한 식사 하기에는 좋을 듯합니다.
상견례는 뭔가 더 격식 있는 느낌을 보통 원하시니까요~
저희도 오랜만에 삼촌 내외분 만나서 함께 식사했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구성도 너무 좋습니다.
저희는 해물 밥상으로 먹었습니다.
음식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여드릴게요!




음식이 정갈하고 그릇도 도자기로 고급스럽습니다.
어른들이나 계모임을 할 때 장소로 좋다고 느꼈던 게 도자기 그릇입니다.
도자기 그릇은 뭔가 대접을 받는 느낌이 듭니다.^^
수육이나 연어샐러드 등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 수대로 딱 맞춰 나와서 싸울 일이 없습니다 ㅋㅋ

화장실 들어갔다가 너무 이뻐서 사진 찍었어요 ㅎ
화장실도 청결하고 이뻐서 괜히 기분이 좋네요.
식당 바로 옆집에 카페가 있어서 차 한잔 하기로 했어요~


왜 동피랑일까 생각해보니 박해윤 통영 해물 밥상이네요!
통영이었어요! ㅋㅋ
통영에 놀러 가서 동피랑 마을 구경 갔던 기억이 나네요~~
카페는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가시는 게 좋을 듯해요~
그래도 장소는 제법 넓어서 이동하기 어려운 인원이나 귀찮아하시는 어른들 모시고 갈 때는 바로 옆에 있어서 좋은 듯합니다.^^

좌석이 꽤 넓습니다.
밖에 야외 테라스도 있고요~
매장이 넓은 점 마음에 듭니다~
음료를 이것저것 시켜서 어른들 배달드리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조카가 시킨 아이스크림이라도 찍어봅니다.ㅎㅎ
아이스크림이 은근히 맛있어요! ㅎ

조카가 열심히 옆에서 쿠션을 만지작 거리더니 LOVE를 만들어서 보여주네요~
괜스레 기분 좋고 뿌듯합니다^^
저희 시부모님네랑 조카네 삼촌네 다 모였더니 10명이네요 ㅎ
정신없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뭉치니 또 가까워진 듯하고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가족들과 오랜만에 박해윤 통영 해물 밥상에서 식사 한 끼 하시면 어떨까요~?^^
부산은 일교차가 10도 정도 나는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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