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쥬입니다~
오늘은 3박 4일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의 일정은 엄청 간단합니다~~
아침에 함덕 유탑유블레스 호텔 조식을 맛있게 먹고 이제 근처 산책을 하려고 합니다~~
유탑유블레스 호텔 바로 앞이 함덕 해수욕장이라서 산책하러 가려고 해요~
함덕 해수욕장 방면으로 산책을 합니다~
함덕 해수욕장은 가장 유명한 카페가 델문도 카페입니다.
해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면 마치 바다 위에서 차를 마시는 것 같아요~
델문도 카페 옆쪽으로 가도 뷰가 엄청 이뻐요~~
저희도 잠깐 들러서 사진 몇 장 찍었어요~^^
물 빛깔이 너무 영롱하네요~~
다행히 3/9 날씨도 ⛅️ 해와 구름이 있는 11도의 날씨였어요~^^
여기도 델문도 카페 옆인데 너무 이쁘죠~
친구 부부 뒷모습 한번 담아봤어요~~^^
파노라마로 담았으면 더 멋있었을 텐데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아쉬운 마음을 동영상으로 채워볼게요 :)
저희는 이번에는 함덕 스타벅스에 가기로 했어요~! :)
위 두 사진은 스타벅스 함덕점 2층 내부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아래 두 사진은 스타벅스 함덕점 1층 내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위에서 바라보는 함덕 해변이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너무 이뻐요~~
제주 스타벅스 만의 기프트 상품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네요~~
첫 번째 컵은 옥수수 전분이랑 천연으로 만든 에코컵이에요. 컵 3개에 17,000원입니다.
차가운 음료만 사용할 수 있고 착색될 수 있다고 하네요~ 친구 부부는 저 컵을 샀어요 ㅎ
수국이 이번 시즌 제품인가 봐요~
텀블러도 수국 그림이네요~~
투명 글라스도 너무 이쁘고 라벤더 컬러 빈티지 컵도 너무 이쁘네요~^^
화이트데이 상품도 있네요~~
첫 번째 사진은 스타벅스 양우산입니다. 25,000원인데 이건 좀 아이러니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스노볼입니다~ 이건 31,000원입니다~ 너무 이쁘던데 남편이 못 사게 하네요 ㅠ
세 번째는 제주 오름 초콜릿 세트입니다~ 18,500원입니다.
한라봉 다크 초콜릿 , 녹차 화이트 초콜릿 , 우도 땅콩 밀크 초콜릿 이렇게 오름 모양의 초콜릿입니다~~
조카들 선물용으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네 번째는 주상절리 파이인데 4,700원이에요. 모양이 정말 주상절리 모양이라 재밌어요 ㅎㅎ
제주 스타벅스 케이크가 너무 귀여운 게 많네요~~
저희는 조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커피만 마셨네용~ 아이스 아메리카노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아침에 조식을 7시 30분에 먹었더니 시간 여유가 엄청 많아서 스타벅스에서 편히 쉬었어요 ㅎ
스타벅스는 시간제한을 두지 않아서 너무 감사하네요~~
노트북을 가져와서 작업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시네요~
사실 배가 전혀 고프지 않았지만 비행기 시간이 3시 30분이라서 간단하게 식사하기로 했어요~
근처에 해녀 김밥이 있어서 김밥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전복 해물라면 8,000원
해녀 김밥 6,500원
성게 미역국 8,0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저는 속이 안 좋아서 성게 미역국을 먹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해녀 김밥 집에서는 김밥과 라면이 괜찮은 것 같아요~~
해녀 김밥에는 톳인 것 같은데 해초가 베이스로 들어 있는데 너무 매웠어요 ㅠ
친구 부부는 매운 거 정말 못 먹어서 먹자마자 1초 만에 맵다고 하네요~
저는 매운걸 잘 먹는 편인데도 매웠어요... 차라리 전복 김밥을 먹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풍경이 이뻐요~
내부가 많이 넓지는 않아요~ 그래도 8 테이블 정도는 있고 1인 테이블도 창가로 있었어요~
재료 소진되면 마감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화요일 낮에 가서 줄도 없었어요~
아! 그리고 매주 목요일 휴무한다고 하네요~~ 알아두고 가시면 좋겠네용~~^^
이제 렌터카를 반납하기 위해서 공항 방향으로 향합니다~~
또 친구네가 알아둔 빵집이 있다고 하네요 ㅎㅎ
정말 끊임없이 먹습니다 ㅋㅋ
덕인당이라는 찐빵집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마침 부모님 선물도 못 샀는데 찐빵 포장해서 가려고 합니다~~
겉에 빵 식감은 찐빵인데 안에 팥은 직접 만들어서 달지 않고 맛있어요~
어른들도 좋아하실 맛이에요~!
전국 택배 되기 때문에 사장님이 계속 주문 전화받느라 바쁘셨어요~~
원래 팥 보리빵이 유명한데 저희가 갔을 때는 빵 나오는 시간이 안 맞아서 쑥 (단팥) 빵을 먹었어요~~
배틀트립이랑 수요 미식회도 나온 집이네요~~
혹시 함덕 방면에서 공항 가는 방향 이시면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렌터카를 반납하니 시원섭섭 하네용~~
이제 공항 면세점에 가서 제가 산 가방을 받으러 갈 설렘을 안고 갑니다~^^
친구도 가방이랑 선글라스 구매했네요~~ㅎ
요즘은 여행 다녀와도 선물 주고 하지 않지만 혹시 부산으로 돌아가서 무언가를 줘야 하는데 곤란한 상황이 생길까 봐 공항에서 판매하는 기념품 샵에서 몇 가지 사려고 합니다.
혹시 동문시장이나 올레시장에서 마땅한 선물을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공항 기념품샵에서 인기 있는 제품 올려드릴게요~~
소록차 3종 세트 13,000원
한라봉 마이구미 10,000원
제주감귤 비타젤리 12,000원
제주 우도땅콩 초코 크런치 10,000원
사진에 찍지 않았지만 백년초, 한라봉, 귤 등 초코 크런치도 팔고 있어요.
3박스에 10,000원 했어요~
공항 기념품샵에서 판매하시는 분 말에 의하면 공항 물건이 더 검열이 철저해서 시장에서 파는 것보다 질이 좋다고 하시던데 아무래도 판매 멘트겠지요..? ㅎㅎ
역시나 부산에 왔더니 별로 좋은 물건이 아닌데도 은근 기대 하네용..ㅎ
그래서 기분으로 주고 왔어요~~ :)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겠네용~~
아! 그리고 국내라서 과일도 공항에 가져갈 수 있으니까 과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양이 많다면 택배로 받아도 좋고요~~
저희는 여행하면서 한라봉을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저희가 원래 레드향을 사 먹으려고 했는데 지금은 한라봉이 가장 맛있을 철이라고 하네요~
혹시 구매 계획 있으시면 한라봉을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다른 계절보다 지금이 더 과즙이 많고 맛있더라고요~^^
이제 여행의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여독을 풀고 다시 글을 적으며 여행 때를 떠올려보니 여행했을 때 온전히 느껴보지 못했던 즐거움을 발견하게 되네요^^
여행 포스팅이 제주도 여행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이 비가 지나면 꽃샘추위라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구독 공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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